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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징후와 행동요령은?
2020/08/26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어제(25일)밤 제주를 시작으로 오늘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27일)까지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 전라도에 100~300mm, 제주도 산간에 최고 5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 등의 호우 피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27일)까지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 전라도에 100~300mm, 제주도 산간에 최고 50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 등의 호우 피해 대비가 필요합니다.
산사태란?

산사태란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원인으로 산지가 일시에 붕괴하는 것을 말합니다.
집중호우·태풍·지진 등이 산사태의 원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발로 산사태 피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피해면적은 연평균 226ha에 달했고,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복구비는 436억 원에 달합니다.
보통 산사태는 하루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사전에 산사태를 막기는 쉽지 않지만, 산사태 위험을 감지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집중호우·태풍·지진 등이 산사태의 원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 빈발로 산사태 피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피해면적은 연평균 226ha에 달했고,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복구비는 436억 원에 달합니다.
보통 산사태는 하루 200mm 이상의 비가 내리거나,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이어질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사전에 산사태를 막기는 쉽지 않지만, 산사태 위험을 감지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사태 위험 징후는?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리고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갑자기 산허리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것 역시 산사태 발생 조짐 중 하나인데요, 바람이 없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산울림 또는 땅 울림이 들릴 때는 이미 산사태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만일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산사태 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 또는 ‘산사태 정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 등 위험예보를 살필 것을 권합니다.
갑자기 산허리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는 것 역시 산사태 발생 조짐 중 하나인데요, 바람이 없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산울림 또는 땅 울림이 들릴 때는 이미 산사태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만일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산사태 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 또는 ‘산사태 정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산사태 주의보와 경보 등 위험예보를 살필 것을 권합니다.
산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만약 산사태가 발생한 산림 안에 있을 경우, 계곡부나 물길 형성지역 등 산사태 경로 밖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때 대피 방향은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이며, 가장 안전한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사전에 배수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의 발견 시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대피계획과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작성해 산사태 경보 발령 시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는 경우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이때 대피 방향은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방향이며, 가장 안전한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사전에 배수 시설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인의 발견 시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대피계획과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작성해 산사태 경보 발령 시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는 경우 출입이 통제되기도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산사태 피해 최소화 위한 조처 없나?

현재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처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산사태 위기 경보의 단계 및 지역별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긴급재난문자(CBS), 자막방송 송출 등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경보 발령이 내려진 한 시·군·구에는 해당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당부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산사태 예방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사태 예방 사각지대에 대하여 조사 결과를 통해, 산사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산사태 위기 경보의 단계 및 지역별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을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긴급재난문자(CBS), 자막방송 송출 등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경보 발령이 내려진 한 시·군·구에는 해당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당부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산사태 예방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사태 예방 사각지대에 대하여 조사 결과를 통해, 산사태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작성: 웨더뉴스 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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