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도 ‘드라이브 스루’…. 단풍 드라이브 코스 Best 3
2020/10/23
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곡식과 과일이 무르익듯 나무들도 하나둘 붉은빛을 띠기 시작했는데요, 가을이라면 단연 단풍놀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단풍놀이 행랑객이 급증할 경우 자칫 코로나19 확산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부터 개인과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신에 비대면으로 단풍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걱정 없이 단풍을 즐기기에는 드라이브가 제격입니다.
곡식과 과일이 무르익듯 나무들도 하나둘 붉은빛을 띠기 시작했는데요, 가을이라면 단연 단풍놀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단풍놀이 행랑객이 급증할 경우 자칫 코로나19 확산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부터 개인과 가정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신에 비대면으로 단풍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19 걱정 없이 단풍을 즐기기에는 드라이브가 제격입니다.
강원도 단풍 명소, 강원 화천 해산령
첫 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단풍 명소인 ‘강원 화천 해산령’입니다.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국도에 들어서면 끝도 없이 펼쳐진 단풍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고개를 넘어 굽이굽이 길을 달리면 보이는 단풍나무의 풍경은 말 그대로 장관인데요, 해산령은 인적도, 오가는 차량도 드물어 여유롭게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국도에 들어서면 끝도 없이 펼쳐진 단풍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고개를 넘어 굽이굽이 길을 달리면 보이는 단풍나무의 풍경은 말 그대로 장관인데요, 해산령은 인적도, 오가는 차량도 드물어 여유롭게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쭉 뻗은 단풍나무,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길
두 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단풍의 절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아길’입니다.
전남 담양 학동교차로를 시작으로 24번 국도를 타고 순창 방향으로 쭉 달리다 보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 펼쳐집니다.
쭉 뻗은 길 양옆으로 빼곡히 서 있는 단풍나무들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에 도로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도 한 몫 거듭니다.
전남 담양 학동교차로를 시작으로 24번 국도를 타고 순창 방향으로 쭉 달리다 보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 펼쳐집니다.
쭉 뻗은 길 양옆으로 빼곡히 서 있는 단풍나무들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에 도로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도 한 몫 거듭니다.
굽이진 단풍길, 충북 단양 보발재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굽이진 오색 빛깔 단풍길로 유명한 ‘충북 단양 보발재’입니다.
59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향산 삼거리 오른쪽으로 시작되는 단양 지방도 595번 도로입니다.
가곡면 보발리부터 구인사까지 이어지는 보발재는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며, 시원한 강바람에 아찔한 매력까지 있는 단양강 잔도도 떠오르는 단풍 명소입니다.
59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향산 삼거리 오른쪽으로 시작되는 단양 지방도 595번 도로입니다.
가곡면 보발리부터 구인사까지 이어지는 보발재는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며, 시원한 강바람에 아찔한 매력까지 있는 단양강 잔도도 떠오르는 단풍 명소입니다.
기사작성: 웨더뉴스 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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